군대도 갔다 오지 않은 기업 오너의 저열한 의식 수준을 훔쳐본 이후 신세계 쪽 스타벅스,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지마켓, 옥션, 노브랜드 등으로는 발을 들이지도 않고 온라인 주문도 하지 않고 있지만 누군가 집에 오면서 이마트를 들러서 먹을 걸 잔뜩 사 왔다.
뭐 대체적으로 이마트 제품은 다 마음에 안 들지만 그중에서도 이 복숭아 & 백포도 주스는 정말 최악이다. 복숭아 통조림에서 복숭아를 건져 먹고 나면 버리는 설탕 국물을 모아서 만든 음료임이 틀림없는 맛이다. 근 20여 년 간 먹어본 음료 중 가장 기분 나쁜 음료였다. 도대체 이탈리아에 OEM을 줘 가면서까지 이런 질 낮은 음료를 만든 이유가 궁금하다.
멸공의 맛이란 이런 맛일까?
https://youtube.com/shorts/Eirbm-yelO4?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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