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정치적 코멘트를 하는 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금기시된다. 왜일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숙명적으로 진보적일 수밖에 없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연예인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 보수세력인 국짐이나 조중동 & 경제지의 바퀴레기들 입장에서는 사활을 건 싸움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들은 커다란 위협을 감수하고서라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밥줄을 끊어 버리고 진보적인 코멘트를 하는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탈탈 털어 입에 재갈을 물렸다. 그리고 단언컨대 윤석열 정권에서도 이 비열한 짓거리는 계속될 것이다. 이맹박그네 시절보다 더욱 은밀하게 더욱 치졸하게.
클로이 모레츠 - tvn 문제적 남자
제가 정치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정부나 세상에 불평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맷 데이먼 - JTBC 뉴스룸
손석희 : 정치적 문제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을 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맷 데이먼 : 정치적 발언에 대한 이야기라면 글쎄요.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도 비열한 표현을 쓴 적이 없을뿐더러 단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행태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문제될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겠죠.
소신있는 발언으로 TV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린 김제동, 김규리를 응원한다. 닿지는 않겠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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