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를 청취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에 대한 단상 (13일차)

by 달성 2022. 3. 24.


연예인이 정치적 코멘트를 하는 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금기시된다. 왜일까?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숙명적으로 진보적일 수밖에 없고, 사회적인 영향력을 생각했을 때 연예인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이 보수세력인 국짐이나 조중동 & 경제지의 바퀴레기들 입장에서는 사활을 건 싸움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들은 커다란 위협을 감수하고서라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밥줄을 끊어 버리고 진보적인 코멘트를 하는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탈탈 털어 입에 재갈을 물렸다. 그리고 단언컨대 윤석열 정권에서도 이 비열한 짓거리는 계속될 것이다. 이맹박그네 시절보다 더욱 은밀하게 더욱 치졸하게.

클로이 모레츠 - tvn 문제적 남자
제가 정치를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정부나 세상에 불평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맷 데이먼 - JTBC 뉴스룸
손석희 : 정치적 문제나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을 한다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있는데...?
맷 데이먼 : 정치적 발언에 대한 이야기라면 글쎄요. 자국 정치에 관심을 쏟는 일은 모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번도 비열한 표현을 쓴 적이 없을뿐더러 단지 일부 정치인들의 정치행태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대중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하는 자리에 있는 만큼 문제될 점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겠죠.


소신있는 발언으로 TV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린 김제동, 김규리를 응원한다. 닿지는 않겠지만.
파이팅!

 

 

 

 

 

준비운동 OK
플랭크 OK
악력기 OK
스쿼트 OK
팔굽혀펴기 OK
슬로우 버피 OK
만보 걷기 OK
16:8 간헐적 단식 OK

 

오일 파스타

 

오일 파스타 + 고메 함박 스테이크

 

핫식스

 

728x90

'정치를 청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만난 세계 (16일차)  (0) 2022.03.27
괴벨스와 윤석열 (4일차)  (0) 2022.03.14
No country for old men (1일차)  (0) 2022.03.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