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화가 나 있었을까? 안 그런 척 했지만 스무 살의 나는 항상 화가 나 있어서 지나가는 모든 것들에 으르렁 댔다. 뭐 솔직히 지금도 많이 달라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흥!
반면 아주 잘 자란 친구들이 있다. 매사 최선을 다하고 세상을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인간의 실수에 너그럽지만 그렇다고 불의를 보면 참지는 않는 사람들이 있다. 타인의 친절에 대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고 어떤 콤플렉스도 없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보면 심사가 뒤틀린다. 한 대 쥐어박고 싶어 진다.
오늘 하루 종일 몸에 해로운 라볶이만 먹어서일까? 괜히 생각이 삐딱하다. 윽! 그러면 내일은 더 해로운 걸 먹어볼까? 그런데 라볶이보다 다이어트에 더 안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지???? 내가 하는 게 다이어트이긴 한 건가? 먹는 시간만 제한할 뿐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있는데...
준비운동 | OK |
플랭크 | OK |
악력기 | OK |
스쿼트 | OK |
팔굽혀펴기 | OK |
슬로우 버피 | OK |
만보 걷기 | NO (미세먼지) |
16:8 간헐적 단식 |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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