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이번 한 주 가장 인상적인 기사는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베트남 주석을 만나 한국비자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요청했다는 대통령실 브리핑 내용. 국경 출입과 비자문제는 가장 근본적인 외교 현안인데 그 국가사무를 왜 선출되지도 임명되지도 않은, 그래서 아무 권한도 없는 민간인 신분의 부인이 상대국 정상에게 요청하는가? 법에도 없는 대통령 부인의 이 지위는 대체 무엇인가? 부인이 부릅니다.
아 ~~ ♫
세상사 모두가 마음먹기
사람이 하! 사는 일에 어찌 매일 마른 날만 있을 손가
힘차게 날아라 힘차게 날아라
꿈을 향해 날개 달은 사람아
내일부터 내가 왕이다 ~~~ ♫
- 오세근 내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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