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country for old men1 No country for old men (1일차) "사실 영화의 원제인 'No country for old men'은 사실 우리말로 번역하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가 아니라 '노인을 위한 나라가 아니다.' 라는 뜻에 더 가까운 표현이지요." - 영화평론가 이동진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사람들은 일상으로 돌아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돌아갈 일상이 없는 나는 아직 그 여운에 분함을 참지 못하고 씩씩거리고 있다. 거리를 걷다가 지나가는 이들 중 절반이 윤석열을 찍었을 거라 생각하니 뒤통수를 한 대 후려갈겨주고 쳐다보면 뭘 쳐다보냐고 도전적인 눈빛을 보내고 싶어졌다. 190cm에다 100kg 넘는 거구의 사내가 그런 짓을 하면 누가 감히 덤비겠는가? 이재명이 좋았다. 그가 어떤 인생의 역경을 딛고 타파해 나가면서 살아왔을지 상.. 2022.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