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스터데이1 리버풀 FC (7일차) 리버풀 : 아스날 = 2:0 이번 시즌 농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매치업이었다. 나는 새벽 5시에 시리얼과 후렌치 파이를 먹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않는다. 않는다. 2000년도에 마이클 오언의 스피드에 반해 유럽축구 빠가 되었고 이후 줄곧 리버풀 FC의 팬으로 살아왔다. 정말 슬프게도 1990년 이후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팀, 리중딱(리버풀은 중위권이 딱), 리빅아(리버풀은 빅클럽이 아니다) 등의 소리를 라이벌 팀 (대부분이 맨유팬들, 역시 해버지 박지성!, 하지만 이젠 맨중딱!) 서포터들로부터 들으며 굴욕의 시간을 보내다가 지금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온 이후 환골탈태하여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밥 먹듯이 하는 팀이 되었다. 지금 리버풀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2022.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