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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2

2006년 4월 25일 한일관계 특별담화문 그립습니다. 당신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싸웠던 검찰·언론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쥐고 흔들고 있고 당신의 평생의 친구가 대통령을 지내도 아직까지 검찰과 기레기들은 건재하며 검찰 출신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고 있는데 기레기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네요. 그래서 당신이 더욱 그립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dCbrWxlHF7U?feature=share 2006년 4월 25일 한일관계 특별담화문 2023. 3. 30.
눈물로 시를 써도 (22일차) 좋아하는 언론인이 두 명 있다. 하나는 그야말로 국내에선 그의 존재를 따라갈 사람이 없는 손석희이고 또 다른 하나는 희대의 잡놈이자 타고난 사업가 김어준이다. 손석희는 언론인으로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선 안된다는 원칙을 가지고 최대한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하며 가끔 그의 방송을 듣고 있다 보면 피부가 갈라지는 것 같은 건조하고 정제된 언어를 반듯하게 사용한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17년 동안 국내 언론인 영향력 1위를 지키고 있다. 반면 김어준은 “나는 편파적이다. 하지만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하다.”라는 자신의 말로 알 수 있듯이 옳고 그름에 대한 확실한 견해가 있고 그 견해를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가장 진보적인 언론인이며 그의 팟캐스트를 듣고 있.. 202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