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통정거래1 '김건희 통정매매' 말한 검사 어디에? - 12월 15일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12월 2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판에서 모 검사는 최근 미국에서 자진 귀국해 구속 수감된 민 모씨를 상대로 이렇게 묻습니다. "2010년 11월 1일 김 OO이 '12시에 3,300원, 80,000개 때려 달라 해주셈.' 이라고 문자를 보내니 증인이 '준비시킬게요.', 그리고 또 '매도하라 하셈.' 이라고 김 OO에게 문자 보냈죠?" 민 모씨가 "네."라고 하자 검사는 이어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당시 김건희 명의 대신증권 계좌는 영업점 단말로 김건희가 직접 직원에게 전화해 거래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을 위한 통정매매에 직접 참여했다는 말을 검사가 법정에서 한 겁니다. 그런데 이 심문을 했던 공판검사 지난 12월 9일 공판에서는.. 2022.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