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일어나1 일어나♫ G20에서 대통령 부인의 마음 - 11월 18일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지난 한 주간 가장 인상적인 장면. G20 만찬에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테이블에 앉아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다른 정상들처럼 앉아만 있지 말고 일어나 나가서 이야기를 나누라고 재촉하는 듯한 장면이 잡혔죠. 안타까운 대통령 부인이 띄웁니다.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 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 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끝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 해보는 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 김광석 일어나 TBS 뉴스공장 김어준 생각 일어나 2022. 11. 18. 이전 1 다음